○…22년전에 헤어진 가족을 찾던 재미동포 이홍점씨(37ㆍ여ㆍ본보 5월23일자 표주박보도)가 13일 귀국,그리던 가족들과 상봉했다.이씨는 지난5일 한국일보를 본 동생 석환씨(34ㆍ회사원ㆍ경남 울산시 남구 야음2동 471의126)의 국제전화를 받은뒤 13일상오 귀국,김포공항에서 어머니 강숙자씨(59),언니 경임씨(40) 부부,동생 등과 재회했다.
이씨는 경남 진주에서 태어나 부산 동래구 장전동 643의16에서 살던 15세때 가족들과 헤어진뒤 73년 도미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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