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로이터=연합】 초강대국들이 아니라 인도와 파키스탄 사이에서 핵전쟁이 발발할 위험이 과거 어느 때보다도 높다는 우려가 최근 일부 미국 군사전문가들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다.이들 전문가들은 인도에서 유일하게 회교도 주민들이 다수를 점유,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는 카슈미르 지역을 둘러싸고 인도와 파키스탄이 전쟁을 일으킬 수도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
워싱턴대학의 핵무기통제 프로젝트의 책임자인 게리ㆍ밀로린은 인도와 파키스탄이 전쟁을 일으킬 경우 『양국은 모두 상대방이 핵폭탄을 사용할 것으로 추측할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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