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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신다” 꾸중하자/30대,어머니때려 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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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신다” 꾸중하자/30대,어머니때려 치사

입력
1990.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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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13일 하오5시40분께 경기 남양주군 화도면 차산리 667 주순님씨(42ㆍ여)의 구멍가게에서 이 마을 유풍준씨(30ㆍ농업)가 어머니 이옥희씨(52)를 때려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가게주인 주씨에 의하면 당조카인 유씨가 이날하오 가게에서 술을 마시다 어머니 이씨가 찾아와 『무슨술을 그렇게 마시냐』며 가게안에 있던 빗자루로 등을 때리자 격분,어머니의 뺨을 두차례때려 숨지게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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