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는 9월 열리는 북경아시안게임 기간중 우리선수단및 참관단의 신변안전및 본국과의 연락업무등을 수행할 윤해중KOC(대한올림픽위원회) 자문위원등 5명의 아타셰(상주연락관)및 보조아타셰를 금명간 북경에 파견할 것으로 12일 알려졌다.윤 자문위원은 14일부터 이틀간 북경에서 열리는 아타셰회의에 상주연락관 자격으로 참석키위해 13일 북경으로 떠날 예정이며 체육부등 관계부처 공무원들로 구성된 4명의 보조연락관은 15일 북경에 도착,윤 자문위원과 합류할 예정이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중국측은 우리측의 영사단파견 요청에 대해 연락관들이 영사업무를 수행하도록 제의했다』면서 『연락관이 영사업무를 수행하는 것은 정부간 공식관계 수립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우리측은 연락관과 별개로 영사단을 파견하는 방안을 중국측과 계속 협의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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