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특별취재반】 월드컵 본선에 처녀출전한 코스타리카가 전통의 강호 스코틀랜드를 꺾고 또다시 파란을 일으켰다.<관련기사17면> 코스타리카는 12일 제노바 루이 페라리스스타디움서 계속된 90이탈리아월드컵 C조 1차전서 본선에 7번째 오른 스코틀랜드를 10으로 꺾고 첫승을 올렸다. 관련기사17면>
코스타리카는 전반을 팽팽한 접전끝에 마친 뒤 후반 3분50초께 페널티에리어 왼쪽에서 후안·아르놀드·카이아소가 클라우디오·하라의 절묘한 발뒤꿈치패스를 받아 결승골을 넣어 극적으로 승리했다.
◇12일 전적
▲C조
코스타리카 1(00 10)0 스코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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