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창간 36주년기념식이 9일상오 장강재한국일보사장과 한국일보 및 자매지임직원 전직사우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일보사 강당에서 열렸다.장사장은 기념사에서 『사원들의 헌신적노력과 지면쇄신 등으로 한국일보가 크게 성장했다』고 치하하고 더욱 큰 사명감을 갖고 독자를 위한 신문을 만들것을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폭력… 이대로 둘수없다」시리즈기사로 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한국일보사회부 박진렬기자 등 6명에게 백상기자 대상 금상이,사세신장에 크게 기여한 홍보실에 백상공로대상 금상이 부상과 함께 각각 수여됐고 장기근속사원 1백76명에게 기념품이 주어졌다.
또 30개 우수지사ㆍ지국과 9개 우수가판ㆍ교판소에도 표창과 기념품이 수여됐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