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대통령은 9일 청와대에서 박준규국회의장ㆍ이일규대법원장ㆍ강영훈국무총리 등 3부요인과 민자당의 김영삼대표최고위원,김종필ㆍ박태준최고위원등과 조찬회등을 갖고 한소ㆍ한미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한 뒤 한반도 주변정세의 급격한 변화와 관련한 정부ㆍ국회의 효율적 대응방안 모색을 당부했다.청와대는 한소 관계정상화에 따른 후속조치를 효율적으로 마련,추진키위해 관련부처를 포함,3개 특별대책반을 구성,운영키로 했다.
청와대가 구성키로한 특별대책반은 ▲북방정책 대책반(반장 김종휘외교 안보보좌관) ▲남북관계대책반(반장〃 〃) ▲대소 경협대책반(반장 김종인경제수석비서관)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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