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베리 AFP=연합】 한스ㆍ디트리히ㆍ겐셔 서독외무장관은 동ㆍ서독이 모두 내년 1월13일까지 통합총선을 실시하기를 원하고 있으며 이를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말한 것으로 한 소식통이 전했다.이 소식통은 또 바르샤바조약기구 정상회담 참석차 모스크바를 방문중인 로타르ㆍ드ㆍ메지에르 동독총리도 7일이나 8일 미하일ㆍ고르바초프소련대통령에게 이같은 계획을 통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겐셔장관이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외무장관들에게 동ㆍ서독정부의 이같은 통합총선 실시방침을 발설자인 자신의 이름이나 국적을 밝히지 않는다는 조건아래 설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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