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건축자재 품귀현상을 틈타 대기업들이 앞다퉈 외국산 불량철근을 수입하고 있어 말썽이다.8일 인천세관과 업계에 의하면 지난해 이전에는 수입실적이 전무하던 철근이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인천항을 통해 월평균 3만톤이상씩 무려 16만1천5백여톤이 수입됐다는데 럭키금성ㆍ대우 등 대기업들이 터키,브라질,남아프리카,중국 등 주로 저개발국으로부터 수입한 이들 철근은 부식이 심하고 규격이 제각각 이어서 선진국에서는 거의 사용치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연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