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AFP 연합=특약】 바르샤바조약기구의 7개회원국 정상들은 7일 이기구를 재편키로 하고 오는 11월 정상회담을 다시 열어 후속조치를 논의하기로 결정했다.바르샤바조약국 정상들은 이날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회담을 마치며 채택한 공동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성명은 바르샤바조약기구가 『더이상 시대정신을 반영치 못하기 때문에』이를 재편한다는데 의견의 일치를 보았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체코대표단의 한소식통은 바르샤바회원국들간에는 이기구를 해체한다는데 대체적인 합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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