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처,방안마련과학기술처는 7일 단기간내에 기업화할 수 있는 각연구기관의 기술을 선정,중소기업에 이전시키기 위한 「정부출연 연구기관 보유기술의 중소기업 긴급전수계획(안)」을 마련,시행키로 했다.
과기처는 이날 침체국면에 처해 있는 우리경제를 긴급히 희생시키고 견실한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산업계에 즉시 활용될 수 있는 각종기술의 이전이 최우선적 과제라고 전제,총 4백97억6천만원을 투입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과기처는 이번 사업에 소요되는 자금중 일부는 올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할 예정인 특정연구개발사업비 3백억원중 2백억원을 최우선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과기처가 추진하고 있는 기술이전 대상은 ▲정밀로드셀설계ㆍ제작기술등 연구개발이 완료돼 기업에 이전됐으나 추가적 보완연구가 필요한 기술 ▲고성능 여과장치의 성능검사기술에 관한 연구등 과거에 중단됐으나 여건호전으로 추가지원시 단기간내에 기업화가 가능한 기술 ▲범용공조 냉난방설비 성능시험시설개발등 현재 연구개발이 진행중이나 보충지원이 있을 경우 기업화시한이 대폭 단축될 수 있는 기술 ▲중소형프로펠러개발등 현장에서의 기술문제가 있으나 단기간의 지원을 통해 해결 가능한 기술 등 4개 부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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