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량리경찰서는 7일 수입이 적은데 불만을 품고 가정집 14곳을 불지른 이상길씨(24ㆍ한약방종업원ㆍ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103의33)를 현주건조물방화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이씨는 경찰에서 『월급이 적은것에 스트레스가 쌓여 술김에 불을 질렀다』고 말했다.
경찰에 의하면 이씨는 지난1일 하오11시50분께부터 1시간여동안 술에 취한채 동대문구 회기동 3의4 김춘자씨(40ㆍ여) 집등 가정집 8곳의 신발장 커튼 등에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