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6일 상오6시께 인천 남구 주안2동 480의36 조선행씨(54ㆍ회사원) 집 대문에 조씨의 어머니 이금순씨(84)가 보자기로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신문배달원 김종오씨(20)가 발견했다.경찰조사결과 3형제를 둔 이씨는 수원에 사는 장남(60)과 서울의 막내아들(49) 부부가 함께 살기를 꺼려해 지난달 초부터 차남인 조씨 집에서 살아왔으나 차남 부부도 자신의 문제로 가정불화가 잦자 이를 비관,가족들이 잠든 지난 5일 밤11시50분께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밝혀졌다.<연합>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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