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이 종업원들에 대한 급여와 복리후생비등 인적자원에 대한 투자를 대폭 늘리고 있다.6일 능률협회가 5백92개 상장기업(관리대상업체 및 결산기 변경업체제외)의 89회계연도 결산자료를 바탕으로 실시한 「89년도 인적자원투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이들 기업의 전체급여액은 전년보다 33.3% 증가한 10조6천6백98억원이었고 복리후생비는 24.6%늘어난 1조2천1백54억원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금융업을 제외한 조사대상기업의 매출 증가율은 16.97%에 그쳐 급여와 복리후생비 증가율이 매출증가율을 훨씬 앞지른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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