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과열분양에 따른 국세청의 투기조사로 60명의 당첨이 취소되는 소동을 빚었던 서울 옥수동 현대아파트가 또다시 국세청의 강력한 투기조사를 받게됐다.6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 1,2일 실시된 옥수동 재개발지구 현대아파트 재분양이 평균 2백79.4대 1이라는 사상최고의 경쟁률을 보이는등 과열현상을 빚어 투기재연조짐이 나타남에 따라 곧 부동산투기조사요원들을 투입,현장에 나와있는 이동복덕방들의 당첨권 전매중개등 투기조장행위를 단속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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