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구주택건설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6일 건설부의 4월중 건축허가통계에 의하면 다가구주택은 모두 1만4천가구분이 허가돼 전체주거용 건축물 허가분 5만5천5백36가구의 25.2%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다가구주택제도가 처음 도입된 지난 3월에 허가된 4천4백88가구보다 무려 3배이상이 늘어난것이다.
지역별 다가구주택 건축허가 건수는 서울 4천7백66가구,경기 3천1백7가구,부산 2천78가구,대구 1천7백45가구등이다.
다가구주택 1채당 가구수는 3.3가구였으며 평균 연면적은 약55평이었다.
한편 4월중 건축허가면적은 다가구주택 건설붐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2% 늘어난 3백38만5천평이었다.
용도별로 보면 주거용이 1백85만1천평으로 전년동기보다 면적이 53.2% 증가했으며 상업용은 1백1만7천평으로 2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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