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춘천시립문화회관에서 폐막된 제8회 전국연극제에서 인천대표극단 「미추홀」의 「아버지의 침묵」(윤조병작ㆍ연출)이 영예의 최우수상(대통령상ㆍ상금 7백만원)을 차지했다.문예진흥원ㆍ한국연극협회주최,강원도ㆍ연극협강원지부 주관으로 지난달 21일 막을 올린 올해 전국연극제에는 서울을 제외한 전국14개 시도대표극단이 참가,경연을 벌였다. 부문별 수상작ㆍ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단체상(괄호안은 단체명)
▲우수상(상금 3백만원)=칠산리(부산ㆍ레퍼토리시스템) 어떤 사람도 사라지지 않는다(전남ㆍ거울) ▲장려상(상금 1백50만원)=증인(충북ㆍ청년극장) 철수야(강원ㆍ굴레) 쥬라기의 사람들(경기ㆍ믈뫼) 한방사람들(대전ㆍ동인극장)
◇개인상(괄호안은 작품명)
▲희곡상(상금 70만원)=오청원(한방사람들) ▲연출상(〃)=허영길(칠산리) ▲연기상=(〃)=이동희(칠산리) 김종원(아버지의 침묵) 김경미(증인) 이종국(한방 사람들) ▲미술상(〃)=김경수(바다와 아침등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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