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로이터=연합】 유럽주둔 재래식전력감축에 대한 미소 양국의 이견에도 불구하고 국방전문가들은 나토와 바르샤바조약국가들이 배치하고 있는 5백만명의 병력이 오는 95년까지 절반으로 감축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이들 전문가들은 전투용 항공기의 균형에 관한 미소 양국간의 이견으로 금년중 조인될 유럽주둔 재래식전력(CFE)협정이 미루어지고 있으나 미소의 워싱턴 정상회담 성과는 동서 양진영이 엄청난 유지비용을 투입해온 재래식 전력의 감축이 이미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는 것을 나타내는 또다른 징후라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