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경제연 전망한소 정상회담 개최를 계기로 양국간의 교역규모는 앞으로 2∼3년내에 20억달러를 훨씬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쌍용경제연구소는 5일 「한소경제협력전망」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노고르바초프회담을 계기로 앞으로 한소 양국간의 교역규모가 급속히 확대돼 올해는 11억달러규모에 이르고 향후 2∼3년내에는 20억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지난해 대소교역규모는 6억달러로 전년대비 1백6.9%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한데 이어 금년 1∼4월중에도 수출 1억3천7백만달러 수입 1억1천3백만달러등으로 작년의 갑절 수준으로 늘어나고 있다면서 한소 정상회담은 최근들어 급증하고 있는 양국간 교역을 더욱 획기적으로 증대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