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가칭)은 2일 창당준비위 전체회의를 열고 총재가 당을 대표하고 부총재와 합의해서 당무를 총괄토록 하는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를 골자로하는 당헌을 확정했다.이날 확립된 당헌은 총재 1인과 부총재 3∼5인을 두되 총재와 부총재는 각각 전당대회에서 자유경선으로 선출토록 했다.
또 국회의원 후보자는 지구당대회에서 경선으로 선출한뒤 정무회의의 인준을 받도록 했다.
한편 오는 10일 열기로 했던 창당전당대회는 대회장소와 관련 서울정동의 문화체육관측이 장소사용허가에 난색을 보임에 따라 오는 15일 상오에 서울올림픽공원내의 역도경기장에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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