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상오9시45분께 서울 동작구 상도2동337 신동원씨(48ㆍp제약회사대표) 집에 20대 5인조강도가 침입해 혼자 집을 보던 신씨의 달 정연양(19)을 흉기로 위협,2백여만원 상당의 금품과 3천만원 상당의 자기앞수표등이 들어있던 소형금고 1개를 털어 이중3명이 승용차뒤 트렁크에 싣고 달아나다 경찰이 추격,권총을 쏘자 차를 버리고 달아났다.정연양에 의하면 범인들은 열린 대문을 통해 들어와 자신을 회칼로 위협,안방으로 밀어넣고 장롱등을 뒤져 금품을 빼앗아 밖에 세웨둔 서울1조6064호 쥐색 쏘나타승용차를 타고 달아났다.
범인들은 관악구 봉천9동 102 앞길에서 신고를 받은 노량진경찰서 형사기동대소속 이영일경장(37)이 차를 세워 검문하려하자 2명은 차에서 내려 달아났고 운전하던 1명은 계속 차를 몰고 1백여m를 달리다 이경장이 38구경 권총3발을 트렁크에 쏘자 차를 버리고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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