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상오1시께 서울 동작구 노량진 본동 80의2 용봉장여관(주인 김영자ㆍ50ㆍ여)에 30대 청년 4명이 손님을 가장해 들어와 주인 김씨와 손님 7명을 흉기로 위협,현금 83만원과 금반지 1개 등 모두 2백7만원 상당의 금품을 털어 달아났다.주인 김씨에의하면 범인들은 『빈방있느냐』며 여관에 들어와 갑자기 과도를 들이대고 자신을 내실로 끌고가 전화선을 끊어 손발을 묶은뒤 금반지를 빼앗았다.
범인들은 이어 2층객실 6개를 차례로 돌며 『임검나왔다』고 문을 열게한뒤 투숙객들을 흉기로 위협,금품을 털어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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