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부는 지난5월 한달동안 가정주부 등 5명이 새로운 AIDS감염자로 발견됐다고 1일 발표했다.새로 확인된 AIDS감염자중 주부 김모씨(28)는 남편으로부터 감염됐고,이모(49) 정모씨(30) 등 2명은 아프리카 등 해외취업현장에서 예방조치없이 성접촉을 했으며 박모씨(29)는 국내에서의 성접촉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강모씨(25)의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국내 AIDS감염자는 올들어 21명이 더 발생,94명으로 늘어났는데 이중 사망(10명) 해외이주자(1명)를 제외한 83명(남70ㆍ여13명)이 방역당국에 의해 특별관리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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