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대의원총회 결성전국지역 의료보험노조가 지난달 23일의 6개지역노조원들의 집단월차휴가와 관련,동참자를 무더기 직위해제시킨데 반발,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연대파업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노조 간부들에 대한 직위해제 등 중징계방침이 내려진 서울 부산 대구 경북지역 노조를 포함한 지역의보노조 전국협의회(의장대행 김위흥)는 오는 6일 전국대의원총회를 열고 중징계방침이 철회되지 않을 경우 연대파업돌입 등 구체적 투쟁방침을 결정할 예정이다.
서울지역 의보노조(위원장 윤영근)가 지난달 30일 노조위원장 등 간부5명에 대한 중징계방침에 반발,서울지방노동위원회와 서울시에 쟁의발생신고를 낸데이어 부산 대구 경북 등 모두 4개지역노조도 잇달아 쟁의발생신고를 낼 움직임을 보이고있다.
서울 부산 대구 등 6개지역 42개노조 조합원들은 지난달 23일 보사부와 사용자측이 올들어 시간외 근무수당을 종전 40시간에서 20시간인정으로 줄이고 올 예산에서 임금을 기본급기준 9%인상한데 반발,이날하루 집단 월차휴가를 실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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