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윤정상기자】 경기도내 군납용 채소재배농가중 일부가 국방부와의 판로보장 및 가격인상협상이 결렬된데 반발,1일 채소밭 2만여㎡를 갈아엎었다. 경기 파주군 파평면ㆍ두포리일대 김상만씨(45) 등 군납농민 4명은 봄배추밭 6천9백40㎡를 트랙터 2대를 동원 갈아엎었으며 적성면 식현리의 군납농가 3명도 이날상오 경운기ㆍ트랙터를 동원,봄배추밭 6천6백10㎡를,고양군 지도읍 행주내리 서강신씨도 이날 상오8시부터 배추밭 3천3백50㎡를 갈아엎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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