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가칭)은 1일 밤 창당준비위를 열고 당헌당규의 구체적 내용을 심의,지도체제를 총재가 부총재와 당무를 합의토록 하는 단일성 합의체제로 결정하는 한편 총재는 경선을 통해 선출토록 했다.이날 회의는 부총재를 5명으로 하되 이번 창당대회에서 경선으로 3명을 선출하고 나머지 2명은 영입에 대비해 공석으로 두기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오는 10일 서울 정동의 문화체육관에서 열 예정이었던 창당대회가 장소사용문제로 어렵게 됨에 따라 장소를 서울올림픽공원내의 복싱경기장으로 옮겨 오는 15ㆍ16일께 치르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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