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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AFP 연합=특약】 중국은 31일 「6ㆍ4 천안문사태」 1주년을 앞두고 대국민담화문을 발표 시위ㆍ집회등 일체의 「소란행위」를 삼가토록 경고했으며 4일에는 천안문광장을 폐쇄한다고 밝혔다.공안당국 명의로 된 이 담화문은 또 국민들에게 북경의 질서유지와 안정을 위해 협조를 당부하고 수상한 사람이나 의심스런 행동을 하는 사람은 즉시 경찰에 신고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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