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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공업은 내년에 당기순익을 이루고 96년께부터 종업원지주제와 기업공개를 실시,국민기업으로 만들 방침이다.안천학 한중사장은 30일오전 청와대에서 노태우대통령에게 이같이 보고하고 기술수준향상을 위해 설계 및 생산기술등 소프트웨어부문에 적극적인 교육을 추진,미GE사등 선진회사에의 기술자파견 교육은 물론 이탈리아와 서독등 선진국의 주단조 기술에 대해서도 기술자 파견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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