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북방」관련 풍문돌아 급등/무역ㆍ건설등 순식간 상한가(시황)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북방」관련 풍문돌아 급등/무역ㆍ건설등 순식간 상한가(시황)

입력
1990.05.31 00:00
0 0

◎후장한때 8백선 “노크”/폐장전 경계매물로 7백89기록30일 주식시장은 북방관련 대형 호재성풍문에 힘입어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종합주가지수 7백90선에 접근했다.

연3일 7배80선에서 공방전을 벌이던 주식시장은 30일 개장과 함께 매수세의 관망속에 거래가 감소하면서 급한 매물들이 주가를 끌어내려 전장한때 7백8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그러나 후장개장직후 북방관련 호재성풍문이 나돌면서 무역 건설업종등 북방관련업종을 중심으로 1백19개 종목이 잠깐사이에 상한가까지 폭등하며 전업종으로 상승세가 확산,한때 15포인트까지 급등,8백일보직전까지 치솟았다.

후장끝무렵으로 접어들면서 북방관련 호재성풍문이 확인되지않고 단기급등에 대한 경계분위기가 확산,상승폭이 줄어들며 종합주가지수는 전날에 비해 6포인트 오른 7백89를 기록했다.

이날 증안기금의 개입은 없었으며 거래량은 1천2백35만주.

음료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고 무역ㆍ건설주와 현대그룹계열사 주식의 상당수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