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다드 AFP 로이터=연합】 아랍 지도자들은 30일 긴급 아랍 정상회담을 마치면서 미국이 이스라엘의 침략 및 테러행위를 지지하고 있다고 강력히 비난하고 이스라엘 점령지역에 유엔을 주둔시킬 것을 촉구했다.이날 정상회담폐막과 함께 발표된 최종 성명은 『미국은 이스라엘에 대해 정치적 지원은 물론 군사 및 재정적 원조를 제공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미국은 이스라엘의 침략 및 테레행위는 물론 이스라엘이 취하고 있는 팽창 정책에 대해서도 근본적인 책임을 져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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