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AP 연합=특약】 프룬스키네 리투아공 총리는 29일 고르바초프 총리에게 서한을 보내 크렘린 당국의 경제봉쇄로 핵발전소의 연료공급이 끊겨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경고했다.푸룬스키네 총리는 이 서한에서 『핵발전소가 연료의 부족으로 방사능이 유출될 위험이 있다』며 연료공급을 재개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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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의 경제 봉쇄로 핵발전 사고위험/리투아 총리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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