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중앙개발의 안양골프장이 비업무용으로 판정돼 과세가 된것과는 달리 다른 재벌계열사가 운영하는 골프장들은 대부분 골프장용지에 대해 과세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28일 국세청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라이프주택 그룹의 ㈜경주 조선호텔은 호텔과 함께 경주조선 컨트리클럽을 운영하고 있지만 골프장부문은 지난 86년 세법개정으로 87사업연도부터 과세근거가 마련됐는데도 전혀 과세가 이뤄지지않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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