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주식시장은 투자자들의 관망세로 거래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6일만에 다시 종합주가지수 7백80선이 무너졌다.약보합으로 출발한 주식시장은 개장직후 증안기금이 1백50억원규모의 「사자」주문을 내면서 낙폭이 둔화되기도했으나 「사자」관망속에 「팔자」가 몰려 다시빠른 발걸음으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민자당이 29일 단독으로 임시국회를 강행할 움직임을 보이는등 정국경색우려로 일반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7포인트까지 떨어졌으나 증안기금이 폐장직전 다시 2백억원규모의 매입주문을 내면서 낙폭이 다소 줄어 종합주가지수는 전날에 비해 5포인트 떨어진 7백78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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