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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ㆍ4분기 총 건축허가면적/전년비 48%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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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ㆍ4분기 총 건축허가면적/전년비 48% 늘어

입력
1990.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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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건설공사 수주액은 98%나금년 1ㆍ4분기중 총 건축허가면적과 국내건설공사 수주액은 전년도 동기에 비해 각각 48.4%와 98.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건설부의 건설경기동향 및 향후전망에 의하면 1ㆍ4분기중 건축경기는 ▲주택 2백만가구 건설계획(추정물량 54조원) ▲신도시건설(〃6조6천억원) ▲지역균형 개발투자(〃 10조원)등 대규모 공공사업과 ▲주차장설치기준강화 ▲다가구주택건설지원 ▲토지공개념제도시행 ▲건축규제완화등의 조치로 호조가 계속돼 총건축허가면적이 2천3백21만㎡로 전년동기에 비해 48.4% 증가했다.

이에 따라 1ㆍ4분기중 국내 건설수주액은 전년동기대비 98.5%나 증가했다.

용도별 건축허가면적은 주거용이 1천2백7만3천㎡로 전체의 52%를 차지했으며 상업용은 7백62만9천㎡로 32.8%였다. 또 공업용은 2백26만4천㎡로 9.7%를 차지했다.

건설부는 그러나 1ㆍ4분기중 건축허가면적 증가율은 매월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어 2ㆍ4분기에는 증가율이 30%선으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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