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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납받은 경찰서장 둘 사표수리/김해ㆍ부산동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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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납받은 경찰서장 둘 사표수리/김해ㆍ부산동래

입력
1990.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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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들로부터 돈ㆍ골프채 등내무부는 28일 부하직원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부산 동래경찰서장 장진룡총경(54)과 경남 김해서장 김장생총경(57)의 사표를 수리했다.

장총경은 지난해 12월 교통사고로 입원해있을때 관내27개 파출소소장이 치료비조로 거둔 1백40만원을 받았으며 김총경은 1백20만원짜리 골프채를 상납받고 최근 술좌석에서 부하직원을 폭행한 것이 문제가 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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