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이동수기자】 27일 하오7시께 경북 영천군 금호읍 구암동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대구를 떠나 부산으로 가던 경남1머 6815호 프레스토승용차(운전자 김봉호ㆍ31)가 운전부주의로 앞서가던 한일고속 경기6바 2087호 고속버스(운전사 김일태ㆍ44)를 들이받는 등 4중충돌사고를 일으켜 프레스토를 몰던 김씨 등 7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사고차 프레스토는 고속버스뒤를 들이받고 차체가 튕기며 중앙분리대를 넘어 상행선에서 달리던 경북2머 4962호 엑셀승용차(운전자 이상문ㆍ30)와 강원7아 1133호8톤 카고(운전사 엄기영ㆍ38)와 충돌한후 언덕아래로 굴러 차체가 대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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