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전자업체들은 올 2ㆍ4분기에는 1ㆍ4분기보다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낙관하고 있으며 수출과 내수 모두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27일 전자공업진흥회가 국내의 3백50개 주요전자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전자업계의 상반기 경기동향 및 전망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업체의 6%만이 경기가 악화될 것으로 응답했고 59%가 대체로 호전,7%가 크게 호전될 것으로 답해 3분의2인 66%가 경기호전을 예상했다.
수출의 경우 86%의 업체가 원화절하의 영향에 의한 수출경쟁력회복과 동구권 등 신시장 개척등에 힘입어 회복될 것으로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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