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AFP=연합】 소련은 2주내에 필수소비재와 식료품에 대한 배급제를 실시할 것이라고 소련 모스코프스키 콤소몰레츠지가 26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2주일 이내에 배급표가 인쇄되고 배급제가 도입될 것이라고 보도했는데 현재 소련에서는 설탕에 한해 1인당 한달에 2㎏을 정량으로 한 배급제가 실시되고 있다.
이 신문은 이어 니콜라이ㆍ리즈코프총리가 의회에서 시장경제로 전환할 것이라고 발표한 24일 하루동안 모스크바상점에서는 1개월분의 버터와 오일,3개월분의 밀가루등이 팔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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