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상사,물의일까 통관미뤄【인천】 정부의 과소비 억제방침에도 불구,초호화판 이동용 캠핑 트레일러 3대가 수입돼 물의를 빚고 있다.
25일 인천세관에 의하면 롯데상사가 수입한 이 캠핑 트레일러는 에어컨은 물론 침실과 목욕탕 주방 응접세트까지 갖춘 초호화 트레일러로 소형은 대당 1억원,대형은 2억원을 호가하고 있다.
롯데상사는 수입 알선회사인 유한상사를 통해 캠핑 트레일러 소형2대와 대형1대 등 모두 3대를 수입,지난달 30일 인천항 4부두에 들여와 현재 선거내에 보관중인데 최근 과소비에 대한 비난이 계속되자 수입신고도 않은채 통관을 미루고 있다는 것.
캠핑트레일러는 캠핑트레일러전용차량에 부착,유명관광지를 찾아다니며 숙식을 할수있는 이동용 여행차량으로 트레일러를 운반하는 전용차량은 아직 수입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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