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는 25일 전경련회관에서 제1회 기업현안문제대책 위원회를 열고 부동산매각 및 근로자주택건설등 당면과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기로 결정했다.전경련주관으로 구성된 이 위원회에는 은행여신 관리대상 49대 그룹중 은행관리하에 있는 영동개발을 제외한 48대그룹총수들이 위원으로 참여,지난 17일 10대그룹결의에서 채택한 5개항의 후속작업을 장ㆍ단기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대책위원회는 이날 정태수한보그룹회장을 위원장에 추대하고 전대주 전경련상무를 반장으로 전경련사무국에 대책반을 두기로하는 한편 삼성ㆍ현대ㆍ선경ㆍ기아ㆍ대림ㆍ효보ㆍ두산ㆍ한일ㆍ미원ㆍ해태등 10대기업으로 실무위원회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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