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지난 4월까지 무역수지가 23억달러나 적자를 보인것은 수출부진외에도 수입상품들의 가격경쟁력상승에 힘입어 수입물량이 15%나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26일 무협이 발표한 「최근의 수입증가요인과 정책과제」에 따르면 이같은 수입호조는 관세인하와 원화절상으로 수입품의 가격경쟁력이 크게 강화됐기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제자동차의 경우 수입원가가 지난 87년보다 40.9%나 하락,수입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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