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이종구특파원】 노태우대통령을 수행중인 최호중외무,이종남법무,박필수상공,정근모과기처장관은 25일 각각 일본측 관계장관과 개별 각료회담을 갖고 지금까지 단수에만 국한해 왔던 사증을 ▲단기여행자 유학 상용문화 숙련노동자 등은 1년기간의 복수로 ▲외교관및 관용,상사주재원및 특파원,에술종사자 교수연구자 선교사 특수기술공예자 등은 3년 기간의 복수로 발급키로 했다.한일 상공장관회담에서 일측은 한국의 대일무역역조개선을 위해 대규모 구매사절단을 한국에 파견키로 하고 그 시기와 규모는 일 정부와 업계가 협의,곧 통보해주겠다고 약속했다.
또 상공부와 일 통산성간에 무역마찰 사전방지를 위한 민관합동정책협의기구를 신설키로 하고 일측은 특히 일 민간기업이 한국측에 첨단산업기술을 이전토록 가능한 최대의 영향력을 발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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