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야 시국대책위 구성/평민,국민련제의 수용

평민당은 24일 확대간부회의에서 평민 민주당(가칭)과 재야가 공동으로 범야권비상시국대책회의를 구성하자는 국민연합의 제의를 수용키로 했다.평민당은 이를위해 이번주중으로 3∼5명의 대표를 선임해 국민연합에 통보키로 하고 인선등의 구체적 사안은 이길재 대외협력위원장에 일임했다.

국민연합의 이창복 전민련상임위원장과 이부영 민연추집행위원장 등은 지난 22일 국회로 김대중평민당총재를 방문,이같은 제의를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