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신부는 6월 1일부터 국제전화 텔렉스 차량전화 무선호출신호기(일명 삐삐),항만통신요금을 최고 27.6%까지 인하한다고 발표했다.국제전화는 아시아지역의 경우 현행 추가 1분마다 1천1백원을 9백70원으로,미주지역은 추가 1분마다 1천4백40원을 1천2백70원으로,아프리카와 유럽지역은 최초1분 2천1백원을 2천원으로,추가 1분마다 1천7백80원을 1천5백원으로 평균 8.3% 인하한다.
텔렉스는 시내외 구분없이 전국을 단일요금제로 전환,55.3% 인하하고 국제통신료는 중계료를 없애 1분마다 2천60원인 것을 1천5백원으로 27.2%내려 평균 27.6% 인하한다.
차량전화 역시 전국을 단일요금화해 거리에 따라 3분기준 3백50원∼1천3백원이던 것을 4백50원으로 일원화 한다.
무선호출신호기는 사용료를 평균 5.3%,부가사용료를 평균 6%,수수료는 평균 7.5% 인하키로 했다.
체신부는 항만통신료의 경우 기본서비스료와 항만시외통화료,국제통화료 등을 평균 7.6% 인하키로 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