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임종명기자】 24일 하오8시50분께 전남 승주군 해룡면 대안리 국도에서 부산삼육운수소속 부산9바 2675호 트레일러(운전사 정동수ㆍ30)가 과속으로 커브길을 돌던 중 17톤 컨테이너가 떨어져 맞은편에서 오던 전남 8다5445호 1톤 화물트럭(운전사 박홍순ㆍ45)과 전남4바 2335호택시(운전사 김영선ㆍ32)를 덮치는 바람에 트럭운전사 박씨와 트럭에 타고있던 이경모씨(42ㆍ순천시 덕암동 222의15),이씨의 부인 김경숙씨(38),택시운전사 김씨 등 4명이 그자리에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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