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직된 전교조교사들의 복직청원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는 해직교사 원상복직추진위원회는 24일 서울지역 5백4개학교 현직교사 8천1백29명이 지난7일부터 19일까지 서명했으며 지방에서도 곧 서명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이 위원회는 서울지역서명운동을 끝내면서 『문교당국은 헌법에 보장된 국민청원권의 정당한 행사인 서명운동에 대한 탄압을 즉각 중지하고 서명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여 해직교사를 교단으로 복직시킬 것』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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