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라마바드 뉴델리 AFP UPI=연합】 부토 파키스탄 총리는 24일 인도가 카슈미르 분쟁을 파키스탄 침략의 빌미로 이용할 「현실적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인도와의 전쟁발발 위험성을 경고했다.최근 회교권 8개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부토총리는 카슈미르지방에서 『대량학살을 중단할 것』을 인도당국에 촉구하면서 『우리는 인도가 파키스탄침략을 위해 카슈미르 사태를 빌미로 이용하려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주장했다.
그녀의 이날 발언은 인도와 파키스탄이 카슈미르 문제를 둘러싸고 제4차 전쟁에 들어갈 위험과 관련,최근들어 나온 가장 명백한 경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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