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윤정상기자】 평민당 이상옥의원 뇌물수수사건을 수사중인 수원지검특수부(김각영 부장검사)는 24일 하오 수원교도소에 수감중인 이의원과 이의원에게 2천만원을 건네준 신상수씨(34ㆍ구속중)를 불러 대질심문을 벌였다.신씨는 대질신문에서 『이의원에게 건네준 2천만원은 사례비가 아닌 순수한 정치자금과 병원비 등 이었다』고 밝혔다.
이의원도 『신씨가 건네준 2천만원은 순수한 정치자금이며 나는 국유림교환신청서류를 접수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25일께 이의원을 기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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