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경 강력과는 24일 호텔 오락실영업권과 관련 2억1천여만원을 뜯어온 국내 3대폭력조직의 하나인 광주 OB파 창설당시 두목 김성익씨(46ㆍ전과6범ㆍ서울 서초구 서초동 삼풍아파트) 등 3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의하면 이들은 지난해 7월 서울 도봉구 우이동 그린파크호텔 오락실주식 60%를 12억5천만원에 김계섭씨(46)가 인수받도록 해주고 소개비조로 1억원을 받은 뒤에도 영업권보호ㆍ생활비 명목 등으로 김씨를 협박,20여차례에 걸쳐 1억1천여만원을 갈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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