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상포계 7억 사기/「정수노인」전 회장부부등 셋 구속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상포계 7억 사기/「정수노인」전 회장부부등 셋 구속

입력
1990.05.24 00:00
0 0

서울 성북경찰서는 23일 영세민들에게 부모장례비를 보조해 주겠다며 계를 만들어 계원 1천2백여명으로부터 7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정수노인상포계」전회장 고광운씨(52ㆍ서울 도봉구 쌍문동 464의26)부부와 홍순환씨(42ㆍ서울 성북구 정릉4동 397)등 3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위반(사기)등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의하면 고씨부부는 지난 84년7월 상포계를 조직,1개조에 1백여명씩 모두 8개조를 운영하면서 회원부모가 사망할때 50∼70만원씩을 장례비로 보조해 주겠다고 속여 회비 1천원씩을 받아 가로채 온 혐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